유튜브 링크: www.youtube.com/watch?v=h9L-9XpiODo 쉐보레 서비스 센터는 불친절하기로 인터넷에서 유명하다. 하지만 뭐, 쉐보레 뿐인가, 현기도 유튜브 영상이나 기사등등으로 서비스 센터의 불친절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 너도나도 한주씩 들고 있는 테슬라는 서비스가 불친절하다 못해 그냥 서비스 자체가 없기로도 유명하다. 아무튼 우리집 근처 쉐보레 센터는 어떨지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다. 쉐보레는 다음과 같이 신차구매자에게 5,000km마다 무상점검을 해준다. 나는 1만키로 정도 탄 상태였고,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지만, 최근 고속도로를 많이 뛰어서 말리부를 혹사시켰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방문 전 셀프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등 소모품을 확인..
유튜브링크: youtu.be/fLr3CEtELfE 안녕하세요. 오늘은 쉐슬람들의 희망이죠. 구형 말리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비교해 볼 것은 18년식 올뉴말리부와 20년식 더뉴 말리부입니다. 말리부를 사겠다과 생각하는 순간 보통은 신차와 중고 중에 고민을 하실 겁니다. 저두 그랬고요. 말리부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모델은 아니다 보니까 감가를 심하게 쳐맞아서 가성비가 개꿀인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ㅎㅎㅎ..그러면 외형, 실내, 주행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외관 외관을 먼저보시면, 신형이 확실히 좀 더 와일드 합니다. 그릴부분이 커서 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방향지시등 위치도 조금 차이가 있고요. 방향지시등은 둘다 벌브타입입니다. 주간주행등이 LED타입이에요. 구형말리부는 좀 더 순둥순둥한 느낌입니..
유튜브 링크: youtu.be/B7jhZQ27n1g 테슬라가 떡상하면서 사실상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하지만 그 사이에 낀 가여운 존재가 있으니, 하이브리드다. 사실 하이브리드하면 캠리나 프리우스가 먼저 떠오르긴한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도 도요타, 혼다 못지 않게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도요타 먼저 개발한 직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허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자체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다. 전기차에 밀려 세금혜택도 점차 줄어가는 하이브리드, 과연 살만한 이유가 있는지 살펴봤다. #외관(Exterior) 외관을 간단히 보자면, 그냥 아반떼와 차이가 전혀 없어 보인다. 현대차의 경우 하이브리드에 블루드라이브 마크를 사이드에 달아주곤 했는데, 아반떼에서는 ..
*유튜브 영상: youtu.be/pw27qFame7c 말리부는 소나타, K5와 주로 비교되며 특히, 실내에서 심하게 비난을 받는다. 실제로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보는 실내...음, 솔직히 좋다고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진짜 경차라고 할 정도로 안좋은가? 라고 한다면, 그렇진 않다. 다만 현기차가 유독 실내를 잘 뽑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실내 위주로 보겠다. 계기판 부터 시트까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계기판, 핸들 등 계기판은 솔직히 맘에든다. 물론 대부분의 중형차들, 소나타, sm6, K5 처럼 와일드한 느낌이 있지도 않고, 모드를 바꿀 때마다 화면 자체가 바뀌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없다. 아니 애초에 모드 자체가 없다...하지만 가시성이 좋고 보기 편하다. 깔끔하다라는 맛이있다. 그렇다.....
자동차에는 중요한 부품들이 많다. 우선 엔진, 변속기, 현가장치 등등 정말 공부할 수록 복잡하고 수많은 관련 기업이 자본력을 투입해서 기술을 집약시킨 부품들이다. 그런데 타이어...음...타이어? 그거 그냥 고무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무식한 생각이었다. 미니카에 들어가는 그런 생짜 고무로 된 타이어가 당연히 아니다(물론 초창기 타이어는 그랬지만). 타이어가 대박인게, 모든면에서, 올라운드로 다 좋은 타이어는 없다.(물론 미쉐린의 특정 모델은 모든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긴한다) 어떤 타이어든 성능에서 등가 교환을 해야한다. 예를들면, 접지력을 좋게하면 연비가 안좋아진다. 물론 연비를 좋게하면 접지력과 제동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차살 때, 간지와 주행을 택하며 19인치를 낄 것인지, 연비를 택하며..
유튜브 영상: www.youtube.com/watch?v=ETIJXazLTIc 거두절미하고, 차 얘기를 해보자면, 일단 100점 만점으로 주면, 85점정도 만족합니다. 주행안정성, 외부인식, 디자인에서 점수를 크게 주고요, 주행해보시면 알거에요 딱, 진짜 '차가 안정감있다'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게 참 설명하기가 힘든 느낌적인 부분이라, 뭐 차체 강성이 더 높고 뭐 원재료 차이 그런것도 있겠지만, 제가 그 부분까지는 잘 알진못하고, 소나타 같은 현기차 탔을때랑 차 주행 느낌이 좀 다릅니다. 단단한 차에 탔다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그렇다고 제 주제에 현기차 까는 건 아니고 실내 느낌이라든지 현기차도 주행에서 뭐 절대 밀린다는 느낌은 없죠. 다만 차가 안정감이 드는 느낌은 말리부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
*유튜브 영상: youtu.be/RgqMIrVXQeU 베뉴는 사실 관심 밖이었다. 베뉴보다 윗급인 차들은 코나, 셀토스, 스포티지, 투싼, 티볼리 등등 너무나 많았고 반응도 좋다. 그런데 '굳이 베뉴?'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베뉴는 아반떼, K3보다 못하다. 하지만 저렴한 것이 장점이고, 옵션 구성도 나름 합리적이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베뉴를 선택한다면 무수한 질문공세를 받아낼 준비가 돼있어야한다. 그돈이면 아반떼 사지, 코나 사지 등등 차를 살 땐 온 갖 오지라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베뉴는 그냥 엑센트 단종되고 인도에서 끌어온 차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회사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 베뉴를 택했다. 그리고 그녀가 차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며(스토커 ..
*영상은 유튜브 참고 youtu.be/w9WDgNdd4bI BMW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었다. 칭찬하는 말은 많이 들어봤다. 그 중의 역작인 3시리즈. 궁금했다.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320i M sports으로 트랙을 타러갔다. On-Road상품이고 1시간반에 8만원이다. BMW 3시리즈 트랙주행...너무나 만족스럽지만 한편으로는 후회된다. 이걸 탄 순간 모든 기준점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내가 산 말리부, 정말 편안하고 연비좋고 외관 멋지고 좋았다 하지만 주행의 재미에 있어서는 이 차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갈 알아버렸다. 마치 알콩달콩 연애를 하는 중에, 너무나 완벽하고 매력적인 타인에게 한 눈 팔린 상황이랄까. 가장 궁금한 것 주행질감이었다. 솔직히 주행질감이 좋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차 마다..
#여기는 잡소리임 (*영상은 하단 유튜브 링크 참조) 몇 개월전 무슨차를 살까 고민하면서, 3가지 차가 후보로 부상했다. 중형세단을 알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소나타, K5, 말리부. 중형세단을 사겠다는 생각은 단순했다. 세단이 SUV에 비해 차체가 낮아서 차가 더 안정감있고, 주행성능이 더 좋을거라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래서 봤다. 소나타는 음...뭐, 실내 좋고 성능 최신 기술들어가고 이런 걸 떠나서, 못생겼다. 소나타 신차가 나오고 2.0혹은 1.6터보 센슈어스가 회사 주차장에도 속속 나왔지만 봐도봐도 적응이 안됐다. 어떤 작명센스 오지는 사람이 메기타라고 부르는 순간 메기밖에 안떠올랐다(개취입니다) 감성으로 차를 사는 감성충이기 때문에 패스했다. 우리나라는 현대 아니면 기아지 하면서 K5를 봤다. 음...
#개요 (*영상은 하단 유튜브 링크 참고 바랍니다.) 두 차의 장단점은 확실하다. 코나는 주행성능. 셀토스는 외관과 실내 공간 그리고 승차감이다. 외관은 둘 다 잘생겨서 우열을 가리긴 힘들지만, 셀토스가 조금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주행성능은 코나가 앞선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행성능이 두 차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다(주행성능 탭에 씀). 물론 셀토스의 확실한 강점은 뒷자리와 트렁크의 넓은 공간 그리고 승차감이다. 따라서 이 두 차는 외관으로만 보고 구매해서는 안된다. 코나를 중점으로 보면서 셀토스와 비교해본다. 주행한 코나는 모던이고 8인치 내비를 추가했다.(2018년 가격표) 후술하겠지만 코나 깡통은 살 가치가 떨어진다. 코나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코나 1.6T(FF) 엔진 1.6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