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출연배우 1. 고마츠 나나(후쿠쥬 에미 역) 일본 토박이이지만 이국적이고 어딘지 신비한 분위기를 내뿜는 매력은 이 영화의 후쿠쥬 에미와 잘 어울린다. 어릴 때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모델로 활동하다가 배우가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아니 다 보기도 전에 팬이 되어 찾아 보니 재밌는게 많았다. 평소에 옷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 취미는 흰양말 모으기다. 흰양말이라니, 양말은 만만해서 좋지 않냐고 하는데, 엉뚱한 매력도 있는 듯하다. 이 영화에서 처음 봤지만, 연기력도 대단하다. 타임슬립으로 영화의 후반부에 갈 수록 어색한 연기를 해야하는데, 그 감정을 제대로 살려냈기 때문에, 보는 내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2. 후쿠시 소타(타카야시 역) 사실 이쪽은 별 관심이 없어서..아..
누나에게 돌직구 날려대는 연하남들에게 과몰입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들을 본인의 대학시절 짝남으로, 아니면 덕질 중인 아이돌로 설정해도 좋다. 캐릭터 설정이 끝났으면 혜수가 되어 90년대 대학교 캠퍼스로 들어가보자. 설레는 첫 MT, 시골에 쳐박혀서 남자들끼리 죽어라 공차고 공부만 하던 내게 인상깊은 하루였다. 예쁜 누나. 눈에 띄었다. MT장소로 가는 버스에서 부터 심장이 뛰었다. 누나는 대학교 3학년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대학생들은 전부 어리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어른 같았다. 술게임도 같이 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함께 했지만, 용기내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건냈다. 그 때는 소심하기도 했고, 이 누나가 나를 좋아할리 없다는 생각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 이 책의 연하남(H, 맑음)들은 달랐다. 그야말로 ..
안녕하세요 이사원입니다. 고양 현대자동차 스튜디오에 방문했는데요! 주목적은 아이오닉5를 보기위해서 였습니다. 시승신청도 알아봤지만...이미 주말은 풀예약이 차있더라구요. 직장인은 웁니다ㅠㅜ..아무튼 실물이라도 영접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테슬라를 필두로 현재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에 올인하고있죠. 현대차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건물 디자인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미래지향적인 그런 느낌이 듭니다. 배경음도 뭔가 인터스텔라스러운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가자 마자 딱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아이오닉5. 하지만 제가 간과한게 있었는데, 남자 애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공룡, 그 다음이 ‘빠방이’라는 것이죠...그야말로 키즈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스튜디오였습니다. 한번 타볼라 치면 애들이 새치기가...저도 ..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M8Tl8oY9gzI 테슬라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아이오닉5까지 전기차가 광풍을 불었고, 배터리, 화학 등 관련 산업도 주가가 폭등하고 벤츠, 폭스바겐 같은 전통적인 내연기관 제조업체들도 전기차에 뛰어들고 있다. 사실 테슬라를 타보고 싶었으나, 쉽지 않아서...우선 한 때, 꽤나 인기있었던 코나EV를 타봤다. 나 역시 전기차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코나EV는 현재 단종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조한 배터리 결함을 원인으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리콜비용 분담비용은 LG 7: 현대 3 으로 합의 /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313/105860781/1)게다가 배터리 평생 보증이라는..
#소나타...국민차 맞아?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차로 그 사람을 판단하기도 한다. 소개팅 자리에 소나타 타고 나가면 부끄러울까요? 아반떼 타는 남자 VS 소나타 타는 남자 등등의 글이 올라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들 마음 속엔 국민차인 소나타는 누구나 부담없이, 말그대로 개나소나 다 살 수 있는 차라는 이상한 인식이 있는 듯 하다.하지만 현실에서 마주한 소나타는 터무니 없이 비쌌다. 국민차라니...어디 국민을 얘기한거지? 깡통은 너무하니까 옵션을 조금 넣었더니 엥? 가격이 3천만원이 되버렸다. 통장 잔고는 너무 귀여웠고 이게 어떻게 국민차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히 생각하는 것과 내가 피땀흘려 번 돈을 직접 써서 차를 산다는 것은 정말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게 현실의 벽이고, 남들이 쉽다고 하는 것..
유튜브 링크: youtu.be/nmbBlNov3Jw 베뉴는 현대에서 엑센트를 계승한 차입니다. 그만큼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죠. 인도에서는 굉장히 많이 팔렸다고하는데요, 국내 판매량은 어떨까요. 물론, 21년 1월 판매량으로 모든 걸 설명할 순은 없겠지만, 소형 SUV에서 5등 정도로 부진한 모습입니다. 베뉴가 소비자들을 확 잡아끄는 것은 바로 혼라이프를 내세운 광고 전략과 그에 어울리는 예쁜 디자인입니다. 나 혼자 훌쩍 어디론가 타고 떠나버리기에 부담없고 안성맞춤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가격또한 사회초년생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차에 가장 필수적인 옵션이 가죽시트와 열선(손따, 엉따)그리고 센터페시아 모니터라고 생각하는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가장 저렴한 차중의 하나가 베뉴입니다..
트레블레이저 리뷰1편에 이어서, 가격에 대해서 생각한 점 입니다. 4. 가격 차가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나쁘면 소용이 없습니다. 소형 SUV이고 천만원대 부터 시작하지만, 결코 천만원대에는 쉽사리 구매할 수 없게 해놨습니다. 최소한 2천만원은 넘게 받겠다는 것이죠. 그러니, ‘예산이 천만원대라면 코나,셀토스,트블은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아반떼, 베뉴 등 좀 더 아래 라인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취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1. 최적의 구성 = LT + 에센셜패키지? 우선 가장 기본등급인 LS는 직물시트이기 때문에 제끼고, LT는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없습니다. 즉, 그냥 깡통 렌트카 느낌이란 뜻입니다. 최근엔 현기차나 르노도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넓히..
유튜브 링크: youtu.be/dZy_7MJazz4 트레블레이저(이하 트블)는 현재 소형 SUV중에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소형 SUV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쉐보레 트레블레이저는 참 매력적인 선택인데, 멋진 외관만 끌려서 덜컥 구입하기 보다는 가격은 물론이고, 주행느낌이라든지, 차량 장단점을 간단히라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싸더라도 1~2천만원이 들어가는 선택이니까요. 1. 외관우선 외관을 보면 어디서 꿀리지 않습니다. 차에도 외모지상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외관은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트블은 외모에서 이점을 갖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나(현대), 트블(쉐보레), 셀토스(기아) 중에서는 트블이 가장 멋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취가 있으니, 사람 마다 다르겠죠? 코나..
유튜브 링크: youtu.be/3NuniA7qbZI 미국 같이 다이(DIY)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차고지에서 본인 차량을 스스로 정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국에서는 대다수가 카센터나 정비소를 이용한다. 하지만 그게 뭐, 안좋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전문가에게 맡김으로써 정비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으므로, 나름 합리적이라고도 생각한다. 최근에는 순정부품등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공임나라에서 공임비만 주고 저렴하게 정비하거나, 마이클 같은 어플로 최저가 정비소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비소에 갔더니, 무려 9만원을 불렀기 때문에...(쉐보레라 블루핸즈보다 비쌀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9만원은 좀...)처음에는 공임나라에 갈까 하다가 셀프정비소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엔진오일은 엔진에 윤활유 역할도 하는 동시에 차량에..
유튜브 링크: youtu.be/rfA_qzboLf4 말리부를 사기 전 가장 걱정했던 것은 다음과 같다. 소음, 터보렉(터보 한정), 출력, CVT미션 그리고 실내. 이 부분에 대한 구매 후의 생각과, 장점도 함께 알아 보자 1. 소음 소음에 대한 이야기는 3기통 이슈와 함께한다. 최근 환경문제와 여러가지 규제 그리고 터보기술의 발달로, 배기량을 낮추는 추세가 있는데, 기어코 1.35터보까지 다운사이징이 나와버렸다. 중형차인 말리부에 3기통이라...이게 말이 되는가 싶지만, 말리부는 전자식 터보를 달아 엔진이 하는 역할 중의 일부를 터보에 맡기면서 엔진이 오로지 피스톤운동, 힘을 내는데에만 집중하게 하였다. 하지만 3기통이라...썩 내키지 않는다. 실제로는 어떨가? 1만키로를 타면서 느낀 것은, '시내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