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레이저 리뷰1편에 이어서, 가격에 대해서 생각한 점 입니다. 4. 가격 차가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나쁘면 소용이 없습니다. 소형 SUV이고 천만원대 부터 시작하지만, 결코 천만원대에는 쉽사리 구매할 수 없게 해놨습니다. 최소한 2천만원은 넘게 받겠다는 것이죠. 그러니, ‘예산이 천만원대라면 코나,셀토스,트블은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아반떼, 베뉴 등 좀 더 아래 라인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취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1. 최적의 구성 = LT + 에센셜패키지? 우선 가장 기본등급인 LS는 직물시트이기 때문에 제끼고, LT는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없습니다. 즉, 그냥 깡통 렌트카 느낌이란 뜻입니다. 최근엔 현기차나 르노도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넓히..
유튜브 링크: youtu.be/dZy_7MJazz4 트레블레이저(이하 트블)는 현재 소형 SUV중에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소형 SUV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쉐보레 트레블레이저는 참 매력적인 선택인데, 멋진 외관만 끌려서 덜컥 구입하기 보다는 가격은 물론이고, 주행느낌이라든지, 차량 장단점을 간단히라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싸더라도 1~2천만원이 들어가는 선택이니까요. 1. 외관우선 외관을 보면 어디서 꿀리지 않습니다. 차에도 외모지상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외관은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트블은 외모에서 이점을 갖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나(현대), 트블(쉐보레), 셀토스(기아) 중에서는 트블이 가장 멋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취가 있으니, 사람 마다 다르겠죠? 코나..
유튜브 링크: youtu.be/3NuniA7qbZI 미국 같이 다이(DIY)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차고지에서 본인 차량을 스스로 정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국에서는 대다수가 카센터나 정비소를 이용한다. 하지만 그게 뭐, 안좋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전문가에게 맡김으로써 정비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으므로, 나름 합리적이라고도 생각한다. 최근에는 순정부품등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공임나라에서 공임비만 주고 저렴하게 정비하거나, 마이클 같은 어플로 최저가 정비소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비소에 갔더니, 무려 9만원을 불렀기 때문에...(쉐보레라 블루핸즈보다 비쌀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9만원은 좀...)처음에는 공임나라에 갈까 하다가 셀프정비소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엔진오일은 엔진에 윤활유 역할도 하는 동시에 차량에..
유튜브 링크: youtu.be/rfA_qzboLf4 말리부를 사기 전 가장 걱정했던 것은 다음과 같다. 소음, 터보렉(터보 한정), 출력, CVT미션 그리고 실내. 이 부분에 대한 구매 후의 생각과, 장점도 함께 알아 보자 1. 소음 소음에 대한 이야기는 3기통 이슈와 함께한다. 최근 환경문제와 여러가지 규제 그리고 터보기술의 발달로, 배기량을 낮추는 추세가 있는데, 기어코 1.35터보까지 다운사이징이 나와버렸다. 중형차인 말리부에 3기통이라...이게 말이 되는가 싶지만, 말리부는 전자식 터보를 달아 엔진이 하는 역할 중의 일부를 터보에 맡기면서 엔진이 오로지 피스톤운동, 힘을 내는데에만 집중하게 하였다. 하지만 3기통이라...썩 내키지 않는다. 실제로는 어떨가? 1만키로를 타면서 느낀 것은, '시내주행..
유튜브 링크: www.youtube.com/watch?v=h9L-9XpiODo 쉐보레 서비스 센터는 불친절하기로 인터넷에서 유명하다. 하지만 뭐, 쉐보레 뿐인가, 현기도 유튜브 영상이나 기사등등으로 서비스 센터의 불친절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 너도나도 한주씩 들고 있는 테슬라는 서비스가 불친절하다 못해 그냥 서비스 자체가 없기로도 유명하다. 아무튼 우리집 근처 쉐보레 센터는 어떨지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다. 쉐보레는 다음과 같이 신차구매자에게 5,000km마다 무상점검을 해준다. 나는 1만키로 정도 탄 상태였고,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지만, 최근 고속도로를 많이 뛰어서 말리부를 혹사시켰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방문 전 셀프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등 소모품을 확인..
유튜브링크: youtu.be/fLr3CEtELfE 안녕하세요. 오늘은 쉐슬람들의 희망이죠. 구형 말리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비교해 볼 것은 18년식 올뉴말리부와 20년식 더뉴 말리부입니다. 말리부를 사겠다과 생각하는 순간 보통은 신차와 중고 중에 고민을 하실 겁니다. 저두 그랬고요. 말리부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모델은 아니다 보니까 감가를 심하게 쳐맞아서 가성비가 개꿀인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ㅎㅎㅎ..그러면 외형, 실내, 주행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외관 외관을 먼저보시면, 신형이 확실히 좀 더 와일드 합니다. 그릴부분이 커서 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방향지시등 위치도 조금 차이가 있고요. 방향지시등은 둘다 벌브타입입니다. 주간주행등이 LED타입이에요. 구형말리부는 좀 더 순둥순둥한 느낌입니..
유튜브 링크: youtu.be/B7jhZQ27n1g 테슬라가 떡상하면서 사실상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하지만 그 사이에 낀 가여운 존재가 있으니, 하이브리드다. 사실 하이브리드하면 캠리나 프리우스가 먼저 떠오르긴한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도 도요타, 혼다 못지 않게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도요타 먼저 개발한 직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허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자체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다. 전기차에 밀려 세금혜택도 점차 줄어가는 하이브리드, 과연 살만한 이유가 있는지 살펴봤다. #외관(Exterior) 외관을 간단히 보자면, 그냥 아반떼와 차이가 전혀 없어 보인다. 현대차의 경우 하이브리드에 블루드라이브 마크를 사이드에 달아주곤 했는데, 아반떼에서는 ..
*유튜브 영상: youtu.be/pw27qFame7c 말리부는 소나타, K5와 주로 비교되며 특히, 실내에서 심하게 비난을 받는다. 실제로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보는 실내...음, 솔직히 좋다고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진짜 경차라고 할 정도로 안좋은가? 라고 한다면, 그렇진 않다. 다만 현기차가 유독 실내를 잘 뽑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실내 위주로 보겠다. 계기판 부터 시트까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계기판, 핸들 등 계기판은 솔직히 맘에든다. 물론 대부분의 중형차들, 소나타, sm6, K5 처럼 와일드한 느낌이 있지도 않고, 모드를 바꿀 때마다 화면 자체가 바뀌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없다. 아니 애초에 모드 자체가 없다...하지만 가시성이 좋고 보기 편하다. 깔끔하다라는 맛이있다. 그렇다.....
자동차에는 중요한 부품들이 많다. 우선 엔진, 변속기, 현가장치 등등 정말 공부할 수록 복잡하고 수많은 관련 기업이 자본력을 투입해서 기술을 집약시킨 부품들이다. 그런데 타이어...음...타이어? 그거 그냥 고무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무식한 생각이었다. 미니카에 들어가는 그런 생짜 고무로 된 타이어가 당연히 아니다(물론 초창기 타이어는 그랬지만). 타이어가 대박인게, 모든면에서, 올라운드로 다 좋은 타이어는 없다.(물론 미쉐린의 특정 모델은 모든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긴한다) 어떤 타이어든 성능에서 등가 교환을 해야한다. 예를들면, 접지력을 좋게하면 연비가 안좋아진다. 물론 연비를 좋게하면 접지력과 제동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차살 때, 간지와 주행을 택하며 19인치를 낄 것인지, 연비를 택하며..
유튜브 영상: www.youtube.com/watch?v=ETIJXazLTIc 거두절미하고, 차 얘기를 해보자면, 일단 100점 만점으로 주면, 85점정도 만족합니다. 주행안정성, 외부인식, 디자인에서 점수를 크게 주고요, 주행해보시면 알거에요 딱, 진짜 '차가 안정감있다'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게 참 설명하기가 힘든 느낌적인 부분이라, 뭐 차체 강성이 더 높고 뭐 원재료 차이 그런것도 있겠지만, 제가 그 부분까지는 잘 알진못하고, 소나타 같은 현기차 탔을때랑 차 주행 느낌이 좀 다릅니다. 단단한 차에 탔다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그렇다고 제 주제에 현기차 까는 건 아니고 실내 느낌이라든지 현기차도 주행에서 뭐 절대 밀린다는 느낌은 없죠. 다만 차가 안정감이 드는 느낌은 말리부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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