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SM6 시승기 입니다. 시승 모델은 TCe260 1.3T RE모델입니다. 가장 궁금한건 토션빔이지만, '외관, 실내, 주행 그리고 가격' 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은 하단 유튜브 링크. 트림 순서(SE-SEpuls-LE-RE-PREMIERE) #외관 사실 외관은 별로 변한게 없습니다. 애초에 잘생겼기 때문이 아닐까요. 헤드램프는 기본 등급(SE)부터 LED헤드램프를 적용하고 LE등급 부터는 다이나믹 턴 시그널(깜빡이)가 추가됩니다.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는 LE등급부터 94만원을 추가해야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 쉽게 만나보긴 어렵습니다. 전면부 그릴은 디테일을 확대해서 더 인상적입니다. 리어램프는 LE등급부터 Full LED와 다이나믹 턴 시그널이 들어가고 그 이하로는 옵션으로도 추가할 ..
유행 중인 그 질병.. 때문에 답답합니다. 언텍트 시대를 맞아 차박이 대세가 되었으므로...말리부의 차박 가능성을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실제 말리부로 차박을 해본 후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 영상은 하단의 유튜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열 폴딩이 되니까! 말리부는 2열 폴딩이 가능합니다. 최근 출시한 소나타, SM6모두 2열 폴딩은 불가능합니다.(왜 굳이 안 넣는지...?) 다만, 뒷좌석에서 바로 접지는 못하고 위의 사진 처럼 트렁크에서 조작을 한 뒤, 접어야합니다. 뒷좌석을 접으면 폴딩이 되는데, 완전히 접히진 않습니다. 헤드레스트는 드라이버로 밑부분을 누른후 탈거하면 빼진다고 하는데, 테스트할 당시에는 몰랐기에, 그냥 둔 채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폴딩 후 2열 모습을..
더 뉴 K5 LPI 주행후기다. 2세대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그런데, LPG라고? 맞다. LPG모델의 경우 2019년 3월 부터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을 통해 모든 일반인이 살 수 있게 되었다. LPG, 일명 가스차는 과거와 달리 기술이 발전해서 많은 단점이 개선됐다. 우선 시동 안걸림, 폭발위험 같은 기본적인 문제는 연료 분사방식과 안전밸브 등으로 원천 차단 됐다. 가솔린 차에 비해 출력이 부족하지 않을까했지만 실제 주행해보니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미한 차이정도로 느껴졌다. 과거와 달리 인젝터 방식으로 동시에 분사하기 때문에 출력이 많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솔린차에 비해 연료자체가 청정액화가스라 엔진고장이 적고, 정비비용이 저렴하며, 저공해3종이 해당하는 것이 ..
어렸을 땐 소나타가 국민차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차를 사려고보니, 소나타는 비싸고 좋은 차였다. 물론 상대적이겠지만. 3,000만원이 넘는 중형차가 국민차라는게 의아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누구나 탈만한 차. 국민차는 아반떼라고 생각한다. 지난 3월에 출시한 올 뉴 아반떼(cn7)를 타봤다. 렌트카를 이용했기 때문에, 최상급트림을 느껴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외관, 실내 그리고 주행성능 순으로 살펴보고, 가격에 대한 생각은 마지막에 넣었다. #외형 디자인&실내 결론 부터 말하자면, '아반떼는 그냥 아반떼'라는 것이다. 외관의 혁신과 여러가지 첨단기술이 들어가도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는 느낌이다. 따라서 이번 신형 아반떼에 굉장한 기대를 갖거나,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는 생..
중형세단을 사려고 마음먹었을 때, 선택지는 3가지 정도였다. 소나타, K5, 말리부. YF소나타 중고를 타고 있었고,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신형 소나타에 반했지만 외관이 맘에 들지 않았고(메기..) 옵션충으로써, 풀옵에 근접했을 때 삼천 중반까지 치솟는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K5는 외관은 매우 맘에 들었으나, 처음 접해본 기아차의 실내가 조금 구식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제외했다. 더 뉴 말리부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프로모션으로 저렴한 가격.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승차감. 호평받는 외관, 저렴한 자동차세 등이 있었다. 다만 단점이라면 브레이크 소음, 엑셀 소음(휘파람 이슈), AS문제, 작은 배기량으로 인해서 출력과 소음, 실내 디자인이 걱정되는 점 등이있다. 위의 사항들에 대해 실 주행을 해보고 느낀 점을 공..
나에게 애플기기란, 이 세상 트랜드와 문화예술의 총체였다. 하지만 비싸서 살 수가 없었기에, 허영심 가득한 사람들이 뒤집어서 사과로고 보이게 놓는 용도일 것이다. 라고 생각해버렸다. 그러다가 월급이 생겼고, 아이폰11과 아이패드 2세대 프로를 사게 됐다. 이 중 아이패드 얘기를 먼저 하겠다. 넷플릭스와 밀리의서재 어플을 이용하게 되면서, 태블릿 PC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갤럭시VS아이폰은 좌파, 우파따지듯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어쩐지 태블릿 PC만은 아이패드가 치국평천하를 이루고 있었다. 아이패드를 사기로하고 내가 고민한 것은 4가지였다. 1. 사람들이 나를 허영심에 가득차, 돈 버리는 쓰레기로 생각하지 않을까 2. 6세대 VS 프로 2세대 3. WIFI를 살까, 셀룰러를 살까 4.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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