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 "이제 자기랑 나는 계속 함께하는거에요....역시 자기는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에요" 서문조가 말한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은 시청자에게 하는 말이었다. 전에 쓴 글에서 누가 누굴 변하게 한건지, 종우가 변한 건 맞는지 의심을 했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임시완 연기...미쳤고..)더욱 소름끼쳤다. 이건 편견과도 연관있다. 누가 봐도 열심히 살려고 하는 '잘생긴 청년' 윤종우 그는 '외모나 행동'이 준수했기 때문에 결코 의심받을 존재가 아니었다. 강석윤(노종현)이 충전기가 있음에도 충전기를 빌리러 종우를 찾아올때 석윤까지 의심했었지만 결코 종우는 의심하지 않았다. 말더듬는 고시원 사람과 종우의 직장선임, 변태같은 홍남복과는 확연히 달라보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