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는 중요한 부품들이 많다. 우선 엔진, 변속기, 현가장치 등등 정말 공부할 수록 복잡하고 수많은 관련 기업이 자본력을 투입해서 기술을 집약시킨 부품들이다. 그런데 타이어...음...타이어? 그거 그냥 고무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무식한 생각이었다. 미니카에 들어가는 그런 생짜 고무로 된 타이어가 당연히 아니다(물론 초창기 타이어는 그랬지만). 타이어가 대박인게, 모든면에서, 올라운드로 다 좋은 타이어는 없다.(물론 미쉐린의 특정 모델은 모든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긴한다) 어떤 타이어든 성능에서 등가 교환을 해야한다. 예를들면, 접지력을 좋게하면 연비가 안좋아진다. 물론 연비를 좋게하면 접지력과 제동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차살 때, 간지와 주행을 택하며 19인치를 낄 것인지, 연비를 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