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K5 LPI 주행후기다. 2세대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그런데, LPG라고? 맞다. LPG모델의 경우 2019년 3월 부터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을 통해 모든 일반인이 살 수 있게 되었다. LPG, 일명 가스차는 과거와 달리 기술이 발전해서 많은 단점이 개선됐다. 우선 시동 안걸림, 폭발위험 같은 기본적인 문제는 연료 분사방식과 안전밸브 등으로 원천 차단 됐다. 가솔린 차에 비해 출력이 부족하지 않을까했지만 실제 주행해보니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미한 차이정도로 느껴졌다. 과거와 달리 인젝터 방식으로 동시에 분사하기 때문에 출력이 많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솔린차에 비해 연료자체가 청정액화가스라 엔진고장이 적고, 정비비용이 저렴하며, 저공해3종이 해당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