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가 배우의 필수 덕목 여자가 소위 ‘센캐’로 나오는 매체들이 많아졌다. 노래를 부르며 남자따윈 필요없어 내가 최고 등의 느낌을 풍긴다. 영화, 드라마에서는 남자보다 능력있는 여성들이 넘쳐난다. 이게 바로 페미니스트들이 요구하는 여성 우위의 세상인가. 남자가 우월하게 나오듯이 여성이 우월하게 나오는 것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어쩐지 볼 때마다 작위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 여성이 형사면 험학한 남자조폭들을 때려 잡고(더 킹: 영원의 군주), 여성이 고립되면 남자보다 용감하게 좀비들을 때려잡는다(#살아있다). 레즈비언의 등장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역시나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균형이 맞춰지는 건가 보다. 사람들 눈에 보이게, TV에 등장시키고, 주차장에는 여성전용 칸을 쳐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