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키싱부스, 우리나라엔 키스방 몇 달전 이런 뉴스가 있었다. 고등학교 성교육 시간에 콘돔 씌우기 연습을 위해 학생들에게 바나나를 가져오게했는데, 학부모들의 항의로 선생이 신고를 먹었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제대로된 기초 성교육을 시키자는 것이었는데, 학부모들은 성범죄를 일으킬 수 있고, 수치심을 유발하므로 중단해야한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수업은 중지됐다. 키싱부스 얘기를 하는데 왠 바나나에 콘돔이냐...하면, 사실 키싱부스를 보면서 고등학생들의 성문화 이런 것만 머리에 남았기...때문이다. 사실 주인공 ‘엘(조이 킹)’이 키크고 잘생기고 싸움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인기남에게 고백받고 사귀게 되는 이야기는 여기저기 널린 스토리다. 물론 ‘엘(조이 킹)’이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갈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