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야기가 나온다 여 주인공은 같은회사 동료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사내 비밀연애중이었다. 이를 모르고 정성스럽게 스웨터를 짜서 사랑을 고백하는 주인공. 후에 비밀연애 사실을 알게되고 좌절하지만 다른 회사후배가 자신의 스웨터를 정성스레 고쳐줬다는 사실에 “이 마음이 뭐지?”하며 혼란해하다 그것이 사랑임을 깨닫고 후배와 좋아한다는 말을 주고받고 연인이 된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바로 짝사랑녀가 못생겼다는 것이다. 1. '못생긴' 짝사랑녀 짝사랑에 아파하는 여주인공은 (미안한얘기지만..)못생겼다. 일부러 딱봐도 못생긴 배우를 배역에 놓은 듯하다. 반면 짝사랑의 대상과 그 여자친구는 잘생기고 예쁘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외모로 인해 이 짝사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